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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11일 출격하는 가수는 누구? ‘여자 둘 남자 한명’



YG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1일 출격할 가수의 정체를 암시하는 6번째 티저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YG공식블로그를 통해 ‘WHO’S NEXT’ 6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앞서 공개한 5번째 이미지에 새로운 남자 이미지를 더했으며, 블랙 시스루 상의를 입은 여자와 '+' 기호, 핑크톤을 배경으로 발랄한 캐주얼 의상을 입은 여자와 '÷' 기호가 담겨 있다. 또 레드톤을 배경으로 화이트셔츠를 입은 남자가 새롭게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미지 속 세 사람은 'NEW UNIT'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으며, 오는 11일 0시 공개에 맞춰 이른바 '빼빼로데이'의 컨셉트를 살린 듯한 디자인의 세로 상자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YG는 지난달 31일 '1+1÷1'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저를 공개한 바 있는데, 그 조합이 두 명의 여자와 1명의 남자임이 밝혀졌다. 이에 티저를 접한 팬들은 YG 기존 소속 가수들과 신인 걸그룹 등 다양한 조합을 점쳐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YG는 컴백하는 가수들마다 각종 음원차트, 방송사 가요순위 프로그램 정상을 정복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일 등장할 새로운 프로젝트의 주인공에 대한 가요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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