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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내가 그리웠니’, 동료들은 ‘응원’, 대중들은‘글쎄’ 음악으로 대중 사로잡을 수 있을까?

MC몽 '내가 그리웠니' 컴백 가수 MC몽이 5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지고 있다. 3일 자정 공개된 MC몽의 정규 6집 앨범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오전 7시 기준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가수 백지영, 리쌍의 개리, 허각, 린, 범키, 에일리, 걸스데이 민아, 씨스타 효린 등이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백지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는 글로 MC몽의 컴백을 응원하고 나섰다. 또한 김태우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몽이형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구나. 5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민에게 들려줄 음악만 생각하며 살아온 거 누구보다 잘 안다. 멋진 앨범이다. 자랑스럽다 형. 화이팅"이라며 MC몽을 다독였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발치로 인한 병역 면제 논란에 휩싸인바있다.

이후 2012년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위계공무집행 방해 혐의가 인정됐다. MC몽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아 논란에 휩싸였다. MC몽 내가 그리웠니에 대해 네티즌들은 "MC몽 내가 그리웠니, 글쎄…" "MC몽 내가 그리웠니, 100프로 응원할 순 없겠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MC몽 내가 그리웠니, 노래는 좋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