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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회담, 시청률 하락 ‘기미가요 논란’ 직격탄 맞은 걸까?

비정상 회담, 시청률 하락 ‘기미가요 논란’ 직격탄 맞은 걸까?


비정상회담 시청률 '비정상회담'의 시청률이 지난주 보다 하락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의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은 4.631%였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410%에 비해 0.779%P 하락한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비정상회담'은 지난 주 방송에서 일일 일본 비정상으로 참석한 일본인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의 등장에 기미가요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면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JTBC 측은 방송 이후 "배경음악으로 부적절한 음원이 사용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하고, 책임 프로듀서와 외주 음악감독과의 계약을 파기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공형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별이 두려워 새로운 관계를 맺기 어려운 나’을 주제로 G11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