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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하트 투 하트’ 남주출연..검사 이어 정신과 의사 변신



천정명이 ‘하트 투 하트’에서 의사로 변신한다.

4일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천정명이 tvN ‘하트 투 하트’ 남자 주인공 고이석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어 오는 11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트 투 하트’는 대인기피증으로 헬멧과 할머니 변장이 아니면 밖에 나갈 수 없는 여자주인공 차홍도는 주목 받으면 죽는 그녀를 만나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주목 받아 마땅하고 그래야만 존재 가치를 느끼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의 치료를 방자한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5월 MBC를 퇴사한 이윤정 PD가 프리랜서 선언 후 tvN에서 선보이는 첫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천정명이 캐스팅 된 고이석 역은 화려한 언변과 출중한 외모, 실력까지 겸비한 정신과 의사로 등장한다.
형의 죽음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알고 보면 유리 멘탈의 소유자로 여자주인공 차홍도를 만나면서 인생이 제대로 꼬이며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천정명은 3년만에 ‘리셋’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냉철한 검사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펼친데 이어, 공백기 없이 바로 ‘하트 투 하트’에 합류하며 또 한번 전문 직종인 의사역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천정명이 캐스팅 된 ‘하트 투 하트’는 ‘미생’ 후속으로 오는 1월2일 매주 금, 토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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