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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트’ 마트제작부터 촛불문화제까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영화 ‘카트’ 마트제작부터 촛불문화제까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올 가을 단 하나의 뜨거운 감동으로 찾아올 영화 '카트'가 영화의 리얼한 제작 스토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이에 영상에서는 실제 노동계와 시민단체 300여명이 보조 출연한 촛불 문화제 장면 등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명품 배우진들의 진심어린 열연까지 담긴 영화'카트'의 제작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업영화 최초로 비정규직 문제를 다루는 용기 있는 시도를 한 영화 '카트'의 제작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 마트 모범 계산원 선희역의 염정아는 "누구나가 다 겪을 수 있는 이야기라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청소원 순례 역의 김영애도 "이래서 이 사람들이 목소리를 낼 수 밖에 없었구나 하는 것을 이해시킨다면 성공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소 섭외에 난항을 겪고 마트 세트를 만들어야 했던 스태프들은 리얼한 마트처럼 보이기 위함과 동시에 작품이 가진 차가운 정서를 표현하기 위해 블루 계열의 색상 사용과 마트의 내부와 외부에 특수효과 등을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명품배우들과 충무로 최고의 스태프들의 환성적인 호홉으로 완성도를 높인 영화 '카트'는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