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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강원래-여현수, 3人3色 아빠들의 자식 사랑법 눈길

염경환-강원래-여현수, 3人3色 아빠들의 자식 사랑법 눈길


어제(5일) 방송 된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염경환, 강원래, 여현수 세 명의 아빠들이 각양각색의 자식 사랑법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가장 큰 화제는 바로 염경환의 늦둥이 둘째 꼬물이의 탄생기였다. 열 달의 기다림끝에 꼬물이(태명)와 첫 만남을 가진 염경환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자신도 모르게 폭풍 눈물을 흘리며 감격에 겨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아내의 힘든 출산 과정을 처음으로 함께 한 염경환은 10년 전 첫째 은률이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왜 그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는지 한스럽고, 앞으로 첫째 은률이에게 앞으로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야 겠다”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강원래 역시 물을 좋아하는 아들 선이를 위해 직접 아기 수영장을 만들어줬고, 아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 보는 이들을 뿌듯하게 했다.
한편, 아빠 육아 모임에 참석한 여현수는 육아 달인 아빠들을 만나 그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만점 아빠로 다가가기위한 노력을 보였다. 이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고 넓어질 가족애가 또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 1TV '엄마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