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파이널 결과 김동혁이 일곱 번째 멤버로 합류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 최종회에서는 파이널 매치를 끝내고 180일간의 서바이벌 대장정을 마친 멤버 비아이(B.I), 바비(BOBBY), 김진환, 구준회, 송윤형, 정찬우, 김동혁, 정진형, 양홍석의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보이그룹 아이콘의 마지막 멤버로 김동혁이 합류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YG는 지난 1일 자정 ‘믹스앤매치’ 시청자 투표가 마감됐다는 공지와 함께 4일부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종 멤버를 차례대로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4일 구준회가 네 번째 멤버로 합류한 후 5일 송윤형이 아이콘 다섯 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이어 6일 오전 아역 배우 출신 연습생 정찬우가 합류한 가운데 마지막 멤버로 김동혁이 확정됐고 정진형과 양홍석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기존의 WIN B팀의 멤버 6명에 신입 멤버 정찬우가 합류한 가운데 그룹 아이콘은 내년 초 데뷔를 목표로 앨범 준비를 시작한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15, 16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빅뱅 일본 5대 돔투어’ 오프닝 게스트로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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