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양홍석이 군입대 루머에 대해 해명해 화제다.
6일 방송된 '믹스 앤 매치:아이콘(iKON) 선발전'에서 양홍석이 최종 탈락한 가운데 군입대와 미국행 소문이 돌았다. 양홍석의 친형이 SNS에 게시물을 올린 것.
양홍석의 친형은 "홍석이 응원해주신 모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아쉽게도 백수로 복귀, 더 실력 쌓고 해병대특수수색대 전역 후 찾아 뵌대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소문이 확잔되자 양홍석은 팬페이지를 통해 "형님께 직접 확인해 본 결과, 개인적인 농담성 게시글이 전체공개됐다"라며 "급히 삭제하셨지만 1분도 채 되지않아 캡쳐 당해 온갖 곳에 퍼졌다"라고 전했다.
양홍석의 친형도 해명글을 다시 게재했다.
양홍석의 친형은 "홍석이에 관한 글이 전체공개로 빠르게 퍼져나갈 줄 몰랐다"라며 "이번에 떨어지면 해병대 갈 정신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장난처럼 말했던 것이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이와 관련 YG 측은 7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탈락자 양홍석, 정진형의 행보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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