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의 유세윤이 자신의 30대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이 ‘살아가며 철이 드는 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지웅은 “어렸을 때는 서른 살이라고 하면 어른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서른여섯 살이 된 지금 나는 아직도 어린아이 같다”고 말했다.
성시경 역시 허지웅의 이야기를 듣고 “아직까지도 ‘저녁에 뭐 먹을까’ 등 단순한 고민만 하며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유세윤 역시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노래 가사는 지금 보면 서른이 아닌 쉰 정도 되는 사람의 이야기 같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요즘은 쉰살도 그런 얘기 안 한다”라고 이야기해 거듭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마녀사냥’에서 성시경과 허지웅이 의상 협찬을 두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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