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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에이 수지, 악플러에 직접 답변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미스에이 수지, 악플러에 직접 답변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가 자신을 향한 악플러에게 직접 답변을 남겼다.



9일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missA_suzy)를 통해 "연예계에서 추방돼라. 교통사고나서 죽어버려"라는 말을 남긴 트위터 이용자(@dk***)에게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이용자는 그 외에도 지난 10월, 5월과 3월에도 "재수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 "그만좀 설치고 다니세요. 당신 인지도도 떨어지고", "그만 좀 나오길" 등의 멘션을 지속적으로 보냈다.


한편 수지는 지난해 12월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그래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소리를 지르며 한강을 달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