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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강풀, “서장훈 이혼한 줄 몰랐다” 고백



‘일대일’ 만화가 강풀이 서장훈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일대일 무릎과 무릎사이(이하 일대일)’에서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만화가 강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풀은 서장훈을 만나기 전, 그에 대해 포털사이트를 통해 검색을 하며 정보를 모았고 서장훈의 사진을 모니터로 바라보며 "참 못생겼다.
내가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강풀은 "나는 서장훈이 이혼한 줄 몰랐다"라며 "농구선수로서 얼마나 위대했는가보다 가십이 먼저 나오니까 조심스럽다"며 "서장훈의 개인사보다 선수로서 기억해주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대일'은 '짝'을 기획하고 연출한 남규홍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우리 시대 특별한 두 사람이 만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즐거운 상상을 중심으로 기획된 작품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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