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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3기 라인업 확정, ‘유병재’ 합류... 극한직업 되나?

‘오늘부터 출근’ 3기 라인업 확정, ‘유병재’ 합류... 극한직업 되나?


오늘부터 출근'오늘부터 출근' 3기 라인업이 확정됐다.17일 첫 촬영을 시작하는 tvN '오늘부터 출근' 3기에 작가 유병재·봉태규·백두산 김도균·프리스타일 미노·빅스 엔·사유리가 출연한다.유병재는 화제의 라이브 TV쇼 'SNL 코리아'에서 연예인 매니저의 일상과 애환을 웃프게 그려낸 인기 코너 '극한직업'으로 희극연기자보다 재미있는 작가로 사랑 받고 있다.2기에 이어 3기 출연을 확정한 봉태규와 김도균은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간다. 봉태규는 '오늘부터 출근' 2기에서 은지원과 함께 열혈 영업맨으로 변신해 몸 사리지 않는 열정과 끈끈한 동료애를 보이며 '봉그래'라는 별명을 얻었다.실수와 고군분투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던 것이다. 밴드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은 50대의 나이에 신입사원이 되어 느릿느릿한 말투와 한 박자 느린 듯 하지만 정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한 꺼풀씩 벗어지기 시작한 김도균의 대기만성 매력은 '오늘부터 출근' 3기에서 본격적으로 발산될 예정이다.고민구 PD는 "유병재 작가를 비롯한 신선한 얼굴들이 5일 동안의 신입사원 체험이라는 형식에 보다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부터 출근, 이 프로 재밌어" "오늘부터 출근, 유병재는 연예인이네" "오늘부터 출근, 사유리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