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의 음악에세이 나레이션에 참여한 윤여정에게 김동률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률의 동행, 음악을 읽다-내 사람'을 나레이션에 배우 윤여정이 바쁜 스케줄에도 선뜻 나레이션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동률은 10월 중순 부터 '김동률의 동행, 음악을 읽다'라는 음악 에세이 연재를 시작했으며 엄정화, 윤여정, 존박, 오상진, 조원선, 이효리, 이상순, 유희열이 나레이션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김동률은 "윤여정 선생님이 본인의 화법이나 말투에 대한 조언도 해주셨다. 녹음 당일 선생님께선 손글씨로 원고를 정리해오셨다.
역시 진정 프로시구나. 이렇게 오랜 시간 후배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이유를 알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동률은 나레이션 녹음 후기를 자신의 sns에 꼼꼼하게 기록해 나레이션 참여자 전원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한편 김동률은 오는 15일, 16일 양일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14 김동률 전국 투어 콘서트 '동행'> 세번째 도시 투어 공연을 갖는다./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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