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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화 ‘메멘토’ 20일 재개봉, ‘크리스퍼놀란 감독 초기작 관심집중’

추억의 명화 ‘메멘토’ 20일 재개봉, ‘크리스퍼놀란 감독 초기작 관심집중’


추억의 명화 '메멘토'가 재개봉된다.지난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근 영화 '인터스텔라'로 주목 받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초기작 영화 '메멘토'가 오는 20일 전국 롯데시네마 40여 개 관에서 재개봉한다.'메멘토'는 아내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으로 10분 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환자 레너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또한 레오 카락스 감독의 '퐁네프의 연인들'도 오는 12월 재개봉을 확정했다.
'퐁네프의 연인들'은 폐쇄된 퐁네프 다리 위에서 처음 만난 연인의 열정적이고 치열한 사랑을 담아낸 영화다.뿐만 아니라 지난 1993년 최초 개봉 당시 칸·아카데미·골드그럽브 등 전 세계 유스 영화제에서 무려 69개의 상을 수상했던 추억의 명화 '피아노'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오는 12월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추억의 명화 재개봉 소식에 누리꾼들은 "추억의 명화 재개봉, 영화관에서 다시 볼 수 있다니", "추억의 명화 재개봉, 진짜 기대된다", "추억의 명화 재개봉, 12월에 다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