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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故 김자옥 별세에 애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종신이 故 김자옥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지난 16일 가수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자옥 선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故 김자옥은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폐로 암이 전이해 최근 병원에 입원했지만 16일 숨을 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故 김자옥은 1951년생으로 지난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故 김자옥은 지난해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대장암 투병중 암 세포가 임파선과 폐에 전이됐다. 한 3년은 괜찮았는데 작년에 임파선, 폐에 암이 전이돼 추가적으로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말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30분이며, 유족으로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과 아들이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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