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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 '2014 MAMA' 직관여행상품 50명 선착순 한정 판매

CJ오쇼핑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CJ몰(www.CJmall.com)이 아시아에 불고 있는 K-POP과 한류 열풍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홍콩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2월 3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올해는 서태지부터 유덕화까지 독보적 아티스트들이 참석할 예정이라 아직 티켓을 구하지 못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음악팬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숙박 및 항공일정에 따라 5개 자유여행 상품으로 구성돼 있고, '2014 MAMA' 일반석 티켓, 왕복항공권, 특급 호텔 숙박비, 1억원 해외 여행자 보험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항공사는 이스타항공, 진에어, 캐세이패시픽 중 선택 가능하며 수영장, 피트니트 센터 등의 고급 부대시설을 자랑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호텔이 옵션으로 구비돼 있다.

홍콩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홍콩 MTR(지하철) 원데이 패스권(선착순 20명), 여행정보 책자 및 지도, 여권 커버, 네임택, 신라면세점 교환권 등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동반 일행은 수험표를 제시할 경우, 홍콩 대표 2층버스 시티투어 프로그램인 빅 버스(Big Bus) 싱글루트 티켓을 추가 증정한다. 가격은 성인요금 기준 60만9000원부터 81만9000원까지며, 50매 한정 판매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