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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타일] 황보의 ‘쿨한 취향’ 공유하기

▲ shimty company / 스타일뉴스

평소 털털한 성격과 시원시원한 몸매와 비슷한 황보만의 패션 스타일을 제안했다. 여성의류 쇼핑몰 ‘보고싶다’는 20~30대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한 고급스럽고 심플한 콘셉트의 여성 의류 쇼핑몰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를 제품을 선보인다.

▲ shimty company / 스타일뉴스

황보는 패션 사업을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 세계적인 패션도시 홍콩에서 직접 2년 넘게 한국과 홍콩을 오갔다. 발 빠르게 변화되는 패션동향을 살피고 주요 브랜드 시즌 트렌드를 분석했다. 단순하게 이름과 얼굴을 내세우는 연예인 쇼핑몰과는 차별화 시키고 싶은 욕심에서다.

한 브랜드의 사장이 된 패셔니스타 황보의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털털한 그녀의 성격만큼이나 쿨한 취향이 듬뿍 묻어나는 인터뷰였다.

▲ shimty company / 스타일뉴스

Welcome 스타일뉴스 독자들에게 간단한 자기소개와 인사 한마디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비지니스 우먼 황보입니다.

Enjoy style '카메라 밖‘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은 무엇인가?
-사실 방송 중이나 평소에나 협찬보다는 개인 옷을 즐겨 입는 편이다. 크게 다를 바 없지만 캐주얼을 즐겨 입는다.

Love item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필수품은?
-필수품인 청바지에 컨버스 운동화 하나면 늘 스타일리시 할 수 있다. 요즘은 로퍼를 많이 신기도 한다.

Obtain 패션/뷰티 스타일 정보는 주로 어디에서 얻는가?
-인터넷을 통한 헐리우드 스타들의 패션이나 잡지를 즐겨보는 편이다. 그 때 그 때 눈에 들어온 스타일은 캡처해서 저장해둔다.

▲ shimty company / 스타일뉴스


Viewpoint 최근 눈 여겨 본 아이템이 있다면? 왜 마음에 들었는가?
-백팩을 새로 하나 장만하고팠던 중에 ‘지방시 맨즈 백팩’을 위시리스트에 넣어뒀다. 블랙 백팩은 많이 있는데 심플한 디자인을 찾고 있었다. 가격이 나가긴 하지만 난 늘 조금 더 투자해서 오래 쓰는 스타일이다.

Effort 옷맵시가 잘 나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나만의 방법은?
- 365일 몸매 관리에 신경쓰다. 특히 몸매도 몸매지만 태도가 50% 차지한다. 자신감이 없다면 그 어떤 옷을 입어도 소화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Select 의상이나 액세서리 등을 고르는 나만의 기준이 있다면?
-한 눈에 반한 건 충동구매일 가능성이 많다. 그만큼 금방 질리기도 한다. 여러 번 보고 결정한다.

▲ shimty company / 스타일뉴스


Take out 외출 시에 꼭 챙기는 스타일(패션/뷰티) 아이템이 있는가?
-스눕백이나 페도라 모자종류 그리고 선글라스는 반드시 챙긴다. 그 어느 때나 아무 때나 써주기만 하면 스타일 완성. 틴트or 레드 컬러 립스틱. 선크림은 중간중간 계속 발라준다.


Yesterday
현재는 아니지만, 예전에 즐겨 입던 옷이나 자주 사용했던 패션아이템이 있다면?
-거의 매일 신을 정도로 하이힐을 자주 신었다. 요즘은 파티 때에도 스니커즈나 로퍼를 선호한다.

Love style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일은?
-과거나 현재에도 늘 밀리터리 스타일은 빈티지함을 살리는 유행 타지 않는 아이템인 것 같다. 특히 카키 컬러나 올리브 그린을 좋아한다.

Eraser 반대로 ‘지우고 싶은’ 나와 정말 안 어울렸다고 생각한 스타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20대였다. 나에게 큐트한 스타일은 안 어울리는 것 같다. 학창시절 때도 선호하지 않았으니까.

▲ shimty company / 스타일뉴스


Next day 다음 번에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스타일이 있다면?
-쇼트 헤어에 도전 해보고 싶다. 운동을 했던 터라 더 남자처럼 보일 까봐 피했는데 한 번은 해보고 싶다. 7살 때 해보고 지금껏 해본 적이 없다.

Ever after 앞으로도 어떤 스타일을 가진 스타로 기억에 남고 싶은가?
-누구나 그렇겠지만 멀티스타일. 뭐든 걸치면 그 스타일대로 소화되는 여자이고 싶다. 준비해서 꾸미기보다 자연스럽게 멋이 묻어나는 스타일리쉬 패셔니스타로 남고 싶다.

Wannable 나의 스타일 워너비 스타는 누구?
-아드리안호이다. 프렌치 아시아계 모델인데 스포츠스타일 섹시면 섹시 정말 여자인 내가 보아도 반하는 스타일이다.
몸매를 부러워하면 부러워했지 살면서 얼굴 부러워한 적은 이 모델은 처음이다.

▲ shimty company / 스타일뉴스

Show me 현재 어떤 옷을 입고 있나?
-해외 촬영 차 태국 가는 공항이다. 편안한 의상을 선택했다.

/ stnews@fnnews.com 이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