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풍향2구역을 재개발한 금호건설의 '교대 금호어울림'이 최고 89.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429가구 모집에 2만4867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57.96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가 1순위에서 마감했다. 가장 공급량이 많았던 전용 84㎡은 10가구 모집에 898명 몰린 D타입이 89.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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