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2014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개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3

‘2014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개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3


개관 14주년을 맞이한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2014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14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이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7일간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최된다. 올해 칸영화제 주요부문 수상작 등 면면이 화려한 국내 미개봉 예술영화 16편과 함께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포인트를 공개한다. '화제작을 보면 2015년 예술영화 흥행작을 알 수 있다'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에서는 매해 관객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인 영화들이 자연스레 개봉 후 흥행돌풍으로 이어져왔다. 2010년 '환상의 그대', '그을린 사랑', 2011년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자전거 탄 소년', '케빈에 대하여', 2012년 '아무르', '안나 카레니나', 2013년 '가장 따뜻한 색, 블루',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인사이드 르윈', '행복한 사전' 등이 개봉 전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이후 예술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그 해 최고의 예술영화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번 '2014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이머 페스티벌' 또한 작품성과 화제성을 고루 갖춘 예술영화들이 엄선되어 상영되는 만큼 어떤 작품이 2015년 흥행 예술영화의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객들을 위한 개관 14주년 선물, 관객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개최' '2014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영화제 상영작 중 3, 5, 7편 이상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는 관람 편수에 따라 씨네큐브 개관 14주년 기념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포스터 이미지가 고스란히 담긴 폴더를 관람 편수와 관계없이 씨네큐브를 방문한 모든 관객들에게 증정한다. 영화제 기간 중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11월 30일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씨네큐브 로비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에는 관객이 직접 판매자가 되어 씨네큐브를 방문하는 관객들과 영화와 관련된 소품 등 다양한 소장품을 나눌 예정이다.
'TV로 만나는 페스티벌...영화채널 씨네프 특별 편성' '2014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영화채널 씨네프에서도 TV 속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이머 페스티벌’ 기간인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 칸영화제 수상작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를 비롯해 '멜랑콜리아', '인 더 하우스', '노예 12년', '미드나잇 인 파리' 등 거장 감독들의 화제작 7편이 영화채널 씨네프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씨네큐브가 엄선한 16편의 예술영화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축제 개관 14주년 기념 '2014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은 오늘부터 12월 3일(수)까지 7일간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fn스타 fnstar@fnnews.com 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