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민 아나운서 딸 박민하가 ‘붕어빵’에서 노래방에 못 가는 사연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는 박찬민 아나운서와 함께 그의 딸 아역배우 박민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하는 “SBS ‘도전천곡’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박민하는 노래 가사를 전부 외워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에 박민하는 “그래서 (사람들이) 노래방에 자주 갈 거라 생각하는데 사실 아빠가 노래방을 싫어한다. 아시다시피 우리 집은 아빠가 싫어하는 건 다 못 한다”고 박찬민 아나운서의 성격을 폭로했다.
이어 “대신 차가 노래방이다. 아빠가 차에 타기만 하면 노래를 틀어주셔서 걸그룹 노래, 조용필 노래, 패티김 노래까지 다 좋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인규는 자신의 집 앞에 노상방뇨 하는 사람들을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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