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촬영장에 배우 주상욱 팬들의 든든한 응원이 전달, 훈훈함을 자아냈다.주상욱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주상욱 갤러리'는 지난달 28일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촬영장에 주상욱과 150여 명의 스태프들을 위해 다양한 분식과 디저트를 준비했다.이날 SBS 탄현 세트장에서 늦은 밤까지 촬영을 이어가고 있던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주상욱의 팬들이 준비한 분식차에 짧지만 행복한 야식타임을 즐겼다. 또한 이날 팬들은 분식차와 더불어 다양한 간식거리와 함께 '미녀의 탄생'이 새겨져 있는 보틀까지 준비하는 등 센스 넘치는 응원 선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주상욱은 직접 팬들이 준비한 선물을 인증하며 "매번 이렇게 옆에서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팬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함께 고생하고 있던 스태프들과 너무 맛있게 야식 시간을 즐겼고 더욱 좋은 연기와 작품을 통해 이 응원을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스태프들 또한 "주상욱 팬 분들의 분식차가 추운 날씨에 열심히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됐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고 덕분에 끝까지 활기차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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