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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만기 전역’, 군복무 소감 밝히며 눈물 흘려 ‘소년에서 진짜 사나이로’

유승호 ‘만기 전역’, 군복무 소감 밝히며 눈물 흘려 ‘소년에서 진짜 사나이로’


유승호 전역 군 복무를 마친 유승호가 복무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승호는 4일 오전 강원도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대 앞에서 전역식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많은 팬들 앞에서 유승호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전역 후 유승호의 첫 공식일정은 팬미팅으로 알려졌다. 오는 21일 한국에서 500팬들과 만남을 가진 후 일본으로 날아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도쿄에서 현지 팬들을 만나 못 다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유승호, 이제 진짜 시작이다” “유승호, 이제 맘놓고 승승장구하길” “유승호, 이젠 소년아닌 남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는 2013년 3월 5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로 입대했다.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으나 다시 조교로 보직 변경돼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후 만기 전역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