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대구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수성구 파동 일원에서 이달 지하2층, 지상 15층, 6개 동, 455가구 규모의 '수성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배산임수의 자연환경을 갖춰 주거 쾌적성이 높고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게다가 수성구는 돔구장(야구장) 건립 및 동물원 유치 계획 등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2015년에는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대구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의 명문학군인 수성구 학군에 속해 아이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수성구는 대구의 '교육특구'라고 불리며 단지 인근 대구 경신고에서는 2014 수학능력평가시험에서 만점자를 4명이나 배출했다.
단지 구성도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주방 펜트리, 자녀방 수납장 등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또 데크식 설계로 단지 내 경사도를 없애 노년세대를 위한 편의성을 높였다. (053)755-1313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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