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대구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수성구 파동 일원에서 이달 지하2층, 지상 15층, 6개 동, 455가구 규모의 '수성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배산임수의 자연환경을 갖춰 주거 쾌적성이 높고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게다가 수성구는 돔구장(야구장) 건립 및 동물원 유치 계획 등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2015년에는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대구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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