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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소이현 부부가 박광현 결혼식에 동반 참석했다.
지난 7일 오후 베우 박광현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박광현 결혼식에는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다정히 손을 잡고 등장, 취재진들의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인교진이 니트에 롱코트를 매치해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면, 소이현은 시스루 원피스에 심플한 코트를 걸쳐 섹시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을 과시했다.
박광현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사회는 성우 안지환이 맡았다. ‘나의 결혼 원정기’에 함께 출연한 김원준과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축가를 불렀다.
한편 박광현은 국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낸 후 오는 12월 말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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