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놀라운 요리실력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가수 이승기가 이서진과 옥택연의 유기농 하우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버섯무밥, 대구탕, 굴전, 양미리 구이”등을 만들겠다며 호언장담했고, 실제로 직접 시장에 가서 장을 보는 내내 재료를 고르며 메뉴를 생각하는 치밀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역시 이승기는 잔치를 여는 듯한 대략 30인분의 많은 밥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1박2일“에서 요리를 못한다고 스트레스를 줘서 배운 거다”며 “옛날 가마솥에 밥을 해볼 기회가 없는데 밥을 많이 지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스태프들도 같이 먹으면 좋으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이승기는 버섯과 무를 함께 안친 버섯무밥과 대구 매운탕, 굴전, 양미리 구이 등 진수성찬을 차려 시청자의 눈길을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