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늘메가 과거 개그프로그램에서 물러난 이유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개그맨 김늘메는 개그 프로그램에서 물러난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김늘메는 “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출연하지 않느냐”는 DJ컬투의 질문에 “다른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인생은 희로애락이 있는데 너무 웃음적인 것만 보여드려 다른 것을 해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늘메는 “내가 연기과라 연극을 했는데 우연치 않게 해보니 따뜻하고 좋더라. 연기도 좋은 부분이 많구나 생각해서 쭉 연극한 것 같다”며 “지금 연극한지 4년 정도 됐다”고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늘메는 연극 ‘취미의 방’에 함께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 1월18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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