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 국내 런칭 15주년 기념 이벤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 국내 런칭 15주년 기념 이벤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올해로 한국에 런칭한지 15주년을 맞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 고객들에게 제품에 이니셜을 새겨주는 고객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맥은 지난 1999년 12월 서울 압구정동에 국내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데 이어 최근 오픈한 롯데월드몰 스토어점 및 압구정과 홍대에 3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50개의 백화점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한국 매장 오픈 15주년을 기념해 맥 플래그십 스토어 3곳(압구정 스토어, 홍대 스토어, 롯데월드몰 스토어)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이니셜을 새기는 작업이 가능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고객이 원하는 영문·한글 이름 또는 이니셜을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새겨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립스틱이나 컴팩트 제품에 내가 원하는 글씨를 새겨 나만의 개성을 살린 제품을 소장하거나 좋아하는 문구를 새겨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크업 브랜드인 맥이 1999년 한국에 상륙한 이후, 한국 여성들은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메이크업 제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맥은 자연스러운 누드톤과 핑크톤만을 선호하던 한국 여성들에게 강렬한 레드 립스틱 등 보다 다양한 컬러와 트렌디한 콜래보레이션 제품들을 소개하며 메이크업의 재미와 독창성을 전달해 왔다. 지난 1999년도에 맥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한국에 처음 선보인 대표적인 레드 립스틱은 '루비 우'와 '러시안 레드'로, 런칭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베스트 셀링 레드 립스틱으로 꾸준히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원더우먼 컬렉션이나 심슨 컬렉션 등은 아직까지도 메이크업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대표적인 한정 컬렉션들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