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새해 첫 자이언트 판타지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이 식인거인에 맞서는 주인공들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비장함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진격’ 신드롬과 함께 폭발적인 패러디 열풍으로 지난 2013년 온라인 포털 사이트 다음 올해의 검색어 1위, 구글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랐던 TV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극장판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은 전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던 위상을 다시 한 번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간을 공포로 몰아넣은 잔혹한 식인 거인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쌓아 올린 거대한 성벽이 초대형 거인의 등장으로 무너지자, 마지막 일전을 나서는 인류 대전쟁의 서막을 그린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은 거인과 인류의 상상을 뛰어넘는 거대한 대결을 블록버스터에 버금가는 웅장함과 퀄리티로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극장판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의 메인 포스터는 영화 속 인류와 거인이 펼칠 마지막 전쟁의 웅장한 스릴과 비범함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먼저 기괴하면서도 장엄한 모습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초대형 거인의 모습과 강렬한 표정으로 칼을 휘두르는 주인공 ‘엘런 예거’의 날카로운 카리스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엘런 예거’를 중심으로 왼쪽 편에서 각자의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전투에 임하고 있는 인물들의 화려한 액션과 오른 편에서 슬픔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인물들의 감성적인 모습이 그려지며 스크린에서 펼쳐질 초대형 전쟁의 최고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여기에 ‘2015년 1월, 진격 신드롬이 다시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진격 신드롬’의 뜨거운 열기를 계속 이끌 것을 예고,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세계를 공포로 물들인 식인 거인들과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전쟁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자이언트 판타지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은 오는 2015년 1월 개봉,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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