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 김영찬)은 미국 명문 듀크대학교 경영대학원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골프존은 듀크대학교의 푸쿠아 경영대학원과 '골프존 북미 골프시장 진출 전략 수립'의 주제로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총 14주간 미국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 코스는 푸쿠아 경영대학원에서 30년간 정규 과목으로 진행해 온 전통적인 기업 미션 해결 프로그램으로 평균 5년 이상의 업무 경험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문가급 재학생들이 선발되어 진행된다.
2014년에는 골프존을 비롯, 전 세계 400여군데의 영리·비영리 기업 및 단체가 지원했다. 골프존과 푸쿠아 경영대학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미국의 각 주와 도시별 골프시장을 진단한 후 골프존의 전략적 거점을 도출하는 등, 북미 시각에서의 골프시장 진단 및 골프존의 구체적인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골격을 만드는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듀크대학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중북부의 도시 더럼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로 각종 대학 순위에서 미국 '톱10'에 이름을 올린 명문 대학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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