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이 집착하는 것들에 대해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강하늘과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집착하는 것이 있느냐’는 DJ들의 질문에 강하늘은 “술에 집착하는 편이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술을 버리거나 그러는 걸 못본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DJ 컬투는 “우리 넷 다 그렇다. 버리면 안 돼”라고 말하며 격하게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하늘은 “집에 딱 들어갔을 때 집에서 향기가 나야 한다. 항상 향초도 켜놓는다.
디퓨저도 해놓는다”며 “처음 혼자 살기 시작했을 때 냄새 나는게 혼자 사는 냄새인가 싶었다. 그 다음부터 그런 냄새가 안 나게 하려고 하다 보니 향기에 집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하늘은 내년 초 영화 ‘쎄시봉’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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