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한 tvN 드라마 '미생물'이 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미생물'은 주인공 장그래가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고, 위기가 닥칠 때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미생물'이었던 주인공이 점점 '생물'의 모습을 게 된다는 내용이다.
주인공 장그래역에는 가수 장수원이, 장백기(강하늘) 역에는 황제성이 각각 캐스팅됐다.
이런 가운데 장수원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이 기다려진다! 요르단 설마 가게 되는 건 아니겠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수원은 새해 인사와 함께 '미생물' 시청률 공약이 적힌 종이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수원이 들고 있는 종이에는 "'미생' 시청률 넘으면 시청자 100명과 요르단 간다! '미생물' 금요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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