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블루칩 6인방 이상준, 오인택, 이용진, 양세형, 양세찬, 이진호가 한 자리에 뭉친다.
오는 9일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되는 새 예능프로그램 ‘타임하우스’의 주인공으로 개그맨 이상준, 오인택, 이용진, 양세형, 양세찬, 이진호가 낙점됐다.
특히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동고동락한 사이로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6인이 처음으로 뭉친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들은 첫 녹화에 앞서 진행된 이미지 촬영에서도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현장 스태프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는 후문.
‘타임하우스’는 개성만점, 천방지축 6인이 한 집에서 함께 사는 모습을 보는 이른바 관찰 버라이어티로 멤버들이 정해진 시간계획표대로 24시간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다.
또한 그 시간계획표는 뽑기로 결정된다는 데 묘미가 있다. 즉,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시 잠을 자야 할 수도 있고, 새벽 3시에 장을 보러 가야 하는 등 뒤죽박죽 되어버린 하루를 보내는 것.
제작진은 “평소 계획이라곤 없는 이 여섯 남자들이 엉뚱하게 뒤섞인 시간계획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즐거움을 얻는 동시에 우리는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그계 아이돌 6인이 24시간 내내 잠들 수 없었던 ‘타임하우스’ 이야기는 오는 9일 밤 9시30분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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