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에서 이정현이 성희롱범을 제압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 나준희(이정현 분)는 비행기 퍼스트클래스에서 한 승객과 시비가 붙은 정끝순(박원숙 분)을 도왔다.
이날 방송에서 나준희는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기내 음식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승무원에게 호통을 치거나 승무원의 손을 잡으며 성희롱 하는 진상승객을 지켜봤다.
이에 정끝순은 진상 손님을 향해 “아까부터 궁금한데 진상 떠는 네 정체가 뭐냐. 일등석을 타면 뭐하냐. 인간수준이 밑바닥인데”라고 지적했다.
결국 끝순과 진상 손님 사이에는 큰 다툼이 일어났고 옆 좌석의 나준희가 이 싸움을 막았다. 나준희는 진상손님에게 “예의랑 싸가지는 어디다 두고 왜 진상이냐”라며 신문지를 말아 진상승객을 제압했다.
한편 이날 ‘떴다 패밀리’에서는 최동석(진이한 분)과 나준희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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