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

[ST리뷰]올 여름 제모 걱정 끝! 트리아뷰티 ‘레이저 제모기’

▲트리아뷰티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 / 스타일뉴스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셀프 홈케어 인기는 지속될 예정이다. 병원이나 에스테틱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이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이다.

진동파우더를 시작으로 진동클렌저 등 홈케어 기기들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 중 레이저 제모기는 지금 사용하기 적기다. 한 여름에나 신경 쓸 법한 제모기인데 추위가 한참인 요즘 무슨 뜬금없는 소리라고 느끼는가?

레이저 제모기는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여름철 털 없이 매끈한 피부를 자신 있게 드러내고 싶다면 더 늦기 전에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홈케어 디바이스로 입소문 난 트리아뷰티 제모기를 선정했다. 기자는 한 달 동안 매일 꾸준히 사용했다.

트리아뷰티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 미리보기

▲ 트리아뷰티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 / 스타일뉴스


-제품명: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
- 한줄설명: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부위에 직접 레이저 제모를 할 수 있는 셀프 레이저 제모기
- 색상/가격: 그린, 핫핑크, 라벤더, 보라, 청록, 진회색/59만 9000원
- 사용효과: 시술 2-3개월 후 털이 가늘어지기 시작하고 새로 자라는 털의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6개월 이후 모낭에서 더 이상 털이 자라지 않는다.

- 사용방법
1) 제모할 부위를 깨끗이 씻고 면도한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2) 파워버튼을 눌러 본인에게 알맞은 출력 단계를 설정한다.

3) 피부에 기기를 평평하게 대고, ‘삐’ 소리가 두 번 날 때까지 떼지 않는다.

4) 제모한 부분가 겹치도록 약 0.5cm만큼만 움직여 시술한다.

트리아뷰티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 첫인상

▲ 트리아뷰티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 /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 제모기라고 생각하지 못할 만큼 장난감처럼 귀여운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딱딱하지 않은 디자인 덕분에 레이저 시술에 대해 부담과 무서움이 없어졌어요. 머리부분에 횟수와 출력 단계를 볼 수 있는 화면도 있어요. 시술 중간중간 확인하기 편리했어요.

이상지 기자: 첫인상은 크기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쥐어보니 그립감이 제법 좋았어요. 무게도 크기보다는 훨씬 가벼워 오랜시간 사용에도 무리가 없었어요.

트리아뷰티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 사용해보니

▲ 트리아뷰티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 /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 버튼 하나로 전원, 출력 단계 모두 조절 할 수 있어 다루기 굉장히 편해요. 출력 단계도 5단계로 나눠져 있어요. 1~2단계에서는 통증이 거의 없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단계를 천천히 올려갈 수 있었죠. 병원보다 통증은 덜해요. 하지만 넓은 부위는 시간이 걸려서 여유를 두고 시술해야 해요.

이상지 기자: 검은색에 레이저가 반응 하는 원리에요. 털이 굵은 부분은 따끔거리고 얇은 부위는 거의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차이가 있어요. 팔에는 5단계도 참을만한 수준이에요. 다리는 3단계가 알맞다는 느낌이었어요. 점에 레이저가 닿았을 때 따끔하는 느낌이 있었어요. 태닝 피부나 점에 사용하면 위험하다고 명시되어 있으니 주위가 필요해요.

트리아뷰티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 총평

▲ 트리아뷰티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 사용컷/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 저는 털이 많지 않고 얇은 편이에요. 털의 양이 줄어들진 않았지만 굵기가 더 얇아졌어요. 완전한 검은색이었다면 회색 빛이 돌아요. 꾸준히 사용하면 올 여름엔 제모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상지 기자: 1개월동안 사용했을 때 털이 눈에 띄게 줄어 들진 않았어요. 확실히 다음 털이 자라나는 속도가 느려졌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6개월동안 꾸준히 사용했을 경우에 본격적인 제모 효과를 보증할 수 있어요.

글 / stnews@fnnews.com 김신애 기자
사진 / 트레져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