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모든 여성들을 열광시킨 완벽한 남자 ‘그레이’를 스크린에서 만난다.
6일 전 세계 1억 부의 판매 부수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초대형 베스트셀러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영화화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오는 2월26일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CEO이자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매력의 섹시한 ‘크리스천 그레이(제이미 도넌 분)’와 아찔한 사랑에 빠진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 분)’의 본능을 깨우는 파격 로맨스.
원작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지난 2012년 출간 당시 ‘트와일라잇’, ‘해리 포터’, ‘다빈치 코드’ 시리즈를 뛰어넘은 최단기간 최다 판매 기록, 전 세계 1억 부의 판매 부수를 세우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로 등극하며 흥행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또한 타임지 선정, 역사상 가장 짜릿한 소설 TOP 10에 선정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20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세계 최대의 인터넷 서점 아마존을 비롯한 각종 베스트셀러 차트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렇듯 전 세계가 주목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2015년 드디어 영화로 재탄생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처음으로 공개된 예고편이 유투브에서 일주일 만에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기록을 깨고 1억 뷰를 달성하는 경이로운 결과를 이루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더불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작들을 제치고 2014년 유투브 예고편 조회 수 1위를 기록, 로맨스 영화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사상 초유의 빅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여성을 위한 최고의 파격 로맨스 영화가 등장했다는 명성에 걸맞게 여성 작가가 쓴 원작을 바탕으로 여성 감독 샘 테일러-존슨과 ‘세이빙 MR. 뱅크스’의 각본을 맡은 여성 각본가 켈리 마르셀까지 최고의 여성 제작진의 조합은 여자들의 심리를 완벽히 반영해 현대 여성들에게 일탈을 자극할 그 이상의 파격 로맨스를 선사할 것이다. 더욱이 책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짜릿한 상상을 스크린을 통해 완벽하게 재현해낼 예정으로 더욱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개봉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영화답게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전면이 확 트인 창문을 바라보고 있는 주인공 ‘그레이’의 뒷모습만으로도 남다른 분위기를 확인시켜주며 영화의 모든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그레이 씨가 이제 만나시겠답니다’라는 카피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섹시한 마력의 소유자 ‘그레이’의 등장을 더욱 각인시키며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모델로도 유명한 섹시스타 제이미 도넌이 ‘그레이’ 역을 맡아 절정의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파격적이고 환상적인 스토리, 완벽한 캐스팅과 영상, 음악 등의 모든 프로덕션의 조화가 원작의 상상을 스크린으로 아찔하게 재현해내며 극장가 신드롬을 예고하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내달 26일 개봉 예정.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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