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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미생’ 태인호 선배와 난 현재 진행 중” [인터뷰]



변요한이 ‘미생’에서 호흡을 맞췄던 태인호와의 사이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스타엔에서 tvN 드라마 ‘미생’에서 한석율로 분해 열연했던 배우 변요한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변요한은 앞서 불거진 ‘성대리 역의 배우 태인호와의 어색하다는 의혹(?)’에 대해 “요즘 그런 질문 많이 받는데 우리 되게 친해요”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사실 ‘미생’ 촬영 당시 태인호 선배님은 10회 정도부터 등장하셔서 중간에 투입됐다”며 “그러다 보니 친해질 여유가 미처 없었고 현장에서는 각자 대본 볼 시간 밖에 없었다. 그래서 (촬영이)먼저 끝난 사람이 문자로 연락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변요한은 “그리고 포상휴가로 간 세부에서 얘기도 많이 나눴다.
얼마 전에는 내가 마포 쪽에 스케줄을 마치고 태인호 선배 카페를 찾아가 얼굴도 봤다”며 “평소 전화도 자주한다. 우리는 진행중이다”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한편 변요한은 영화 ‘소셜포비아’로 오는 3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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