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출연진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1월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연출 이길수) 제작발표회에 전현무, 김희철, 김유석, 강용석, 박용인, 홍신애 등이 참석했다.이날 강용석은 "시청률 1.5%를 달성하면 그 회 녹화는 저희가 지정한 식당에 기자들과 시청자들을 초대해 미식회를 열 것”이며 “아마 한 달 안에 될 것으로 보인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연말에 저희가 다녀온 음식점들을 다 모아서 '2015 수요미식회’라는 책을 내고 싶다.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현무와 김희철은 “강용석이 김칫국을 잘 마시는 편이다. 정말 잘 마신다”라며 꾸준히 그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수요미식회’는 대한민국 식당의 문화사적 에피소드, 음식의 역사, 제대로 먹는 법은 물론 요식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맛있게 풀어내는 고품격 음식 토크쇼로,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fn스타
fnstar@fnenws.com 이주희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