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의 데뷔 첫 연극 ‘해롤드&모드’를 응원하기 위해 ‘미생’ 팀이 나섰다.
지난 10일과 11일 드라마 ‘미생’ 팀이 강하늘의 연극 ‘해롤드&모드’를 관람했다. 이날 공연장엔 ‘미생’ 유대리 역의 ‘신재훈’과 홍대리 역의 ‘홍승휘’, 그리고 한석율역의 ‘변요한’까지 강하늘의 첫 연극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극장을 찾았다.
홍승휘는 10일 공연을 관람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공연 보러 옴. 오랜만에 하늘이 봐서 너무너무 반가웠다. 공연 너무 기대된다. 잘 볼게 하늘아! 해롤드 앤 모드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미생’에서 장백기 역할을 맡았던 강하늘을 중심으로 유대리 역할을 맡았던 신재훈, 홍대리 역할을 맡았던 홍승휘 등이 환하게 웃으며 나란히 서 있다.
또한 변요한은 공연 관람 후 분장실로 직접 찾아와 격려하며 “좋은 공연이였다.. 감동받았다..” 등 해롤드 역의 강하늘 배우의 연기 실력에 감탄하여 칭찬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
드라마가 종료되고 나서 오래간만에 만난 듯 서로가 너무 반갑게 인사하며 훈훈한 외모의 두 배우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생’의 장백기 역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강하늘은 극 중 19세 해롤드 역을 맡으며 80세 모드 역의 박정자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박정자, 강하늘 주연의 연극 ‘해롤드&모드’는 오는 13일 3차 티켓박스 오픈을 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