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업계 최초로 보증기간 내 택배 및 퀵 서비스를 통한 무상 스마트폰 애프터서비스(AS)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휴대폰 AS를 택배나 퀵 서비스를 통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국내 휴대폰 제조 업계에서는 최초다.
화웨이는 프리미엄 AS 서비스로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향상 시키기 위해 보증기간 내 무상 수리 건에 대해 택배 및 퀵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수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화웨이 서비스센터에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고객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화웨이 코리아 홈페이지(www.huawei.com/kr)에서 '퀵 & 택배 수리 요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수리가 필요한 기기를 택배나 퀵을 통해 화웨이 직영 서비스 센터로 배송하면 된다.
전국의 모든 고객들이 품질보증기간 이내의 무상 수리건에 해당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퀵 서비스의 경우 서울지역 거주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또한 화웨이는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통한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ID 검색란에 '@화웨이코리아디바이스'를 검색하여 친구로 추가하면, 화웨이의 모든 디바이스와 관련된 문의 사항을 채팅을 통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AS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이를 통해 고객 만족 수준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웨이의 택배 및 퀵 서비스를 이용한 무상 휴대폰 A/S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웨이 고객센터(1877-5838)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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