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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러시아 미생 아델리아, 입사이래 최대 위기 직면..무슨일?



러시아 미생 아델리아가 회사생활의 최대위기에 처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 한국 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 아델리아가 선배들과의 갈등이 심화 될 것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국이 아닌 한국에서 시작한 첫 직장생활에 힘겨워 하는 아델리아는 반복되는 실수로 인해 선배들의 계속되는 꾸지람을 받게 돼 입사 때의 밝은 얼굴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할 예정이다.


특히 아델리아는 예상치 못했던 ‘숫자’라는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고. 한국어로 숫자를 정확하게 세는 것과 숫자를 표기하는 방법의 차이로 선배들에게 지적을 받은 아델리아는 사소한 것까지 지적한다고 받아들인다.

이에 서로 다른 견해를 지닌 아델리아와 선배들이 적절한 해결방안을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또한 물류센터에서 첫 미션으로 ‘15개 제품 30분 안에 찾기’를 주문 받은 아델리아는 “할 수 있습니다”라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미션 중반을 넘어서 난관에 부딪히며 첫 번째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좌충우돌 사회초년생 아델리아와 함께 멘붕에 빠진 선배들의 이야기는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에 방송되는 ‘이웃집 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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