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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경사협회 2월26일 19대 협회장 선거

대한안경사협회가 앞으로 3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수장 선발에 나선다. 대한안경사협회는 전국 4만명 가량의 안경사의 권익향상과 안경 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안경사협회는 오는 2월 26일 대전 온천로 유성관광호텔에서 제 4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19대 협회장를 선출한다. 협회장 후보 공고는 2월3일부터 9일까지이며, 후보 등록은 2월10일부터 16일까지다. 안경사협회장 임기는 3년이다.


협회장 선거는 전국 16개 시도지부 회원 수에 비례해 배당된 대의원과 중앙회의 당연직 이사를 포함해 총 250표로 선출하는 간선제로 진행된다. 과반수를 득표해야 당선될 수 있으며 과반 득표 당선자가 없을 시 2차 투표가 진행된다.

현재 공식적인 후보 등록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유환고 전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지부장, 김영필 현 대한안경사협회 중앙회 수석부회장, 김정민 전 대한안경사협회 중앙회 홍보이사 등이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tinap@fnnews.com 박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