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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클라라-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에 강병규 "잘한다"

디스패치, 클라라-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에 강병규 "잘한다"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문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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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가 19일 클라라와 폴라리스 이모 회장이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한 것과 관련, 강병규가 "디스패치 무섭고 엄하다. 잘한다"고 평가했다.

강병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디스패치 기사는 반론이 있을 수가 없겠다. 그동안 봐왔던 받아쓰고 돌려쓰고 바꿔쓰던 기레기들하고는 질적으로 다르다"면서 "디스패치 무섭고 엄하다 잘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날 디스패치는 폴라리스 이 회장과 클라라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내역에 따르면 클라라는 폴라리스 이 회장에게 "회장님 굿모닝", "회장님 어제 기분 좋아 보여서 행복했어요", "회장님 바쁘시겠지만 자주 뵈면 좋을 거 같아요" 등 안부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계약서 내용으로 갈등을 빚은 뒤 클라라는 "당신이 소름끼치도록 싫습니다"고 보냈고 폴라리스 이 회장은 "거짓으로 진실을 이길 수는 없는거야"라고 답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문자 내역에는 클라라가 이 회장에서 받았다던 '성적 수치심' 내용은 없었다.
오히려 클라라가 적극적으로 이 회장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찍은 화보를 여러 장 전송한 사실이 드러났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23일 소속사 회장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성희롱을 했다는 이유로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이 무효임을 확인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폴라리스 관계자는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협박한 사실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클라라에게 말하자 클라라는 소속사를 찾아와 성적수치심 유발관련 내용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니고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꾸며낸 것이라고 눈물로 용서를 구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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