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임신 소식에 강병규가 이병헌을 겨냥한 글이 새삼 화제다.
19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째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방송인 강병규가 최근 작성한 이병헌을 향한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병헌이 모델 이지연, 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와 법적공방이 벌어진 것을 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로맨틱가이 짝사랑을 판사가 인정하다니...”라는 글을 남긴 것.
이어 강병규는 “가만있어봐 그러니까 뭐지? 뭐야 들이댄 건 맞는데 반응도 없고 밀당만 했으니 사귄 건 아니라는 거야? 에이~ 관전 포인트는 그거 아닌가? 식당에서 잠깐 인사만 했다는 공식입장이 결국, 개구라였다는? 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은 오는 4월 출산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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