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이 처음에는 정대선의 어머니인 시모의 결혼 반대에 부딪혔음이 알려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오영실은 정대선의 어머니 이행자 여사가 노현정을 며느리로 맞는 것에 대해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영실은 “어느 날 이행자 여사와 정대선이 TV를 보고 있는데 노현정이 나왔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대선이 노현정이 어떠냐고 묻자 이행자 여사는 ‘우리 집안에 방송일하는 사람이 들어오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영실은 “그런데 정대선이 자꾸 조르니까 친분 있는 강부자, 정몽준 전 의원 등을 통해 (노현정에 대해) 알아봤다고 한다. 그때 정몽준 전 의원이 요즘 노현정이 대세라며 결혼을 찬성해 두 사람의 결혼이 이뤄졌다고 한다”고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노현정의 시모가 정대선-노현정 부부의 이혼설에 대해 부인했음이 공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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