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정대선 노현정이 처음에는 정대선의 어머니인 시모의 결혼 반대에 부딪혔던 사실이 알려졌다. 1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오영실은 정대선의 어머니 이행자 여사가 노현정을 며느리로 맞는 것에 대해 반대했었다고 전했다. 이날 오영실은 “어느 날 이행자 여사와 정대선이 TV를 보고 있는데 노현정이 나왔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대선이 노현정이 어떠냐고 묻자 이행자 여사는 ‘우리 집안에 방송일하는 사람이 들어오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영실은 “그런데 정대선이 자꾸 조르니까 친분 있는 강부자, 정몽준 전 의원 등을 통해 (노현정에 대해) 알아봤다고 한다. 그때 정몽준 전 의원이 요즘 노현정이 대세라며 결혼을 찬성해 두 사람의 결혼이 이뤄졌다고 한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노현정의 시모가 정대선-노현정 부부의 이혼설에 대해 부인한 사실에 대해 공개되기도 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