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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직 전문 취업 시장에 모바일 구직 바람

간호직 전문 취업 시장에 모바일 구직 바람

간호직 전문 취업 시장에도 모바일 구직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의료보건 전문 취업포털 간호잡(www.ganhojob.com)은 최근 스마트폰의 발달과 함께 모바일 앱 트래픽이 PC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열풍에 따라 간호잡이 의료보건 취업사이트 최초로 출시한 '간호잡 앱'은 웹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간소화시켜 쉽고 빠른 사용성과 디자인, 기능 구현에 초점을 맞춘 전문 구인구직 앱으로 각광받고 있다.

병원, 보건소 등 구인기업들도 바쁜 업무 시간에 채용에 소모되는 시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간호잡 앱 하나면 웹에 접속하지 않고도 간편하고 빠르게 구인공고를 등록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간호잡에 공고를 등록하면 고용노동부 워크넷에도 동시에 등록되는 것이 강력한 특장점이다. 구인공고 등록 단에서 워크넷 게재 여부를 선택하면 두 군데에서 동시 노출돼 더 높은 채용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간호잡 최인녕 대표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한 간호서비스 수요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간호인력에 전문화된 구인구직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모바일 서비스 강화를 통해 간호 채용시장에 특화된 편리한 정보시스템 제공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inap@fnnews.com 박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