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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권유진-서하락, 영화 ‘은신처’ 300대 1 경쟁률 뚫고 ‘파격 캐스팅’

신인 배우 권유진-서하락, 영화 ‘은신처’ 300대 1 경쟁률 뚫고 ‘파격 캐스팅’


신인 배우 권유진과 서하라가 영화 ‘은신처’(감독 강동기)에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조연 유별 역과 미향 역에 나란히 캐스팅됐다.‘은신처’는 강동기 감독의 첫 번째 작품으로 고시원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사회 부조리를 파고들고 거듭되는 반전을 통해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범죄 스릴러이다.캐스팅 된 권유진은 영화 ‘한강블루스’, ‘스케치’, ‘연애의 온도’ 등에서 얼굴을 알린 신인배우다.또한 서하라는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이며, 과거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홍도야 울지마라’, ‘사운드 오브 뮤직’ 등의 조연을 꿰찼으며, tvN ‘감자별’, KBS ‘사랑과 전쟁’,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강동기 감독은 ‘’권유진, 서하라 모두 캐릭터를 잘 이해하고, 신인답지 않게 표현해 내는 능력이 탁월해 한번의 오디션으로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은신처’에는 배우 박승호, 김영민, 구연희, 조혜리, 양예솔 등이 합류할 예정이며, 이순재, 오현경, 걸그룹 레인보우 오승아 측과도 출연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영화는 2월 초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3월말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