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크로스진 타쿠야가 '기러기 아빠'를 '기럭지 아빠'로 잘못 발언해 폭소케 했다.
2월 2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강용석이 '자식 유학을 반대하는 자신이 비정상인가'에 대한 질문의 해법을 찾기 위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각국의 비정상들은 '내 아이를 위해 기러기 아빠가 될 수 있다 vs 없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토론을 이어갔다.
각국의 의견을 듣던 타쿠야는 "일본도 영어가 약한 편인데 저는 기럭지(?) 아빠…"라고 발언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박수를 치며 웃더니 성시경을 가리키며 '기럭지 아빠'라고 해 타쿠야를 당황시켰다.
특히 '기럭지 아빠'의 독특한 어감은 향후에도 타쿠야를 곤란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는 등 재미를 안겼다.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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