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임성한 작가가 일명 '데스노트' 희생양으로 김민수를 선택했다.2월 3일 오후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와 결혼식을 마친 조나단(김민수 분)이 결국 숨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조나단은 불량배에게 얼굴을 가격 당하고 벽에 머리를 세게 부딪힌 후 의식을 잃었다.
이후 의사들이 달려와 조나단의 동공 상태를 확인했고 백야에게 "사망하셨다"라고 전했다. 충격을 받은 백야는 실어증에 걸린 듯 말을 잇지 못했다.조나단의 사망 소식은 같은 병원에 있던 아버지 조장훈(한진희 분)과 여동생 조지아(황정서 분)에게 알려졌고, 믿기 힘든 비보에 온 가족이 오열했다./fn스타 fnstar@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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